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외야수상을 수상한 삼성라이온즈 김성윤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동료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하고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선수 주도형 시상식이다. 2025.12.01 [서울=뉴시스]
간발의 차이로 황금장갑을 놓친 삼성 라이온즈 주전 외야수 김성윤이 이제 내년을 정조준한다.
김성윤은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 정규시즌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456타수 151안타), 6홈런 61타점 26도루 92득점에 OPS 0.893을 작성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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