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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마침내 실전 나선다…주말 루키리그서 컨디션 점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20 10:59
2025년 5월 20일 10시 59분
입력
2025-05-20 10:58
2025년 5월 20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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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어깨 수술 후 재활
[포트샬럿=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 2025.02.18
어깨 부상으로 아직 시즌을 시작하지 못한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실전 경기에 출전해 본격적인 빅리그 복귀 준비에 들어간다.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20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을 통해 “이번 주는 김하성에게 중요한 한 주”라며 “모든 것이 잘 풀리면 이번 주말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 출전해 타석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빅리그에 입성해 지난 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던 김하성은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오른쪽 어깨를 다쳐 결국 10월 수술을 받았다.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지난 1월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재활을 통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MLB닷컴에 따르면 이날 김하성은 유격수 수비와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다만 빅리그 무대를 다시 밟으려면 더 많은 훈련량과 재활 경기 소화가 필요해 보인다.
당초 복귀 시점이 4월 말로 예상됐으나 완벽하게 회복한 후 팀에 합류하기 위해 늦춰진 상황이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지난달 김하성이 6월 중순 이후에나 주전 유격수로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5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229득점 7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06을 작성했다.
2023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MLB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복귀하면 평균 이상의 공격력과 골든글러브급 수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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