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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훨씬 나아져야 한다” 토트넘 손흥민, 본머스 잡고 반등 이룰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09 07:06
2025년 3월 9일 07시 06분
입력
2025-03-09 07:06
2025년 3월 9일 0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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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9일 오후 11시 본머스와 맞대결
손흥민, 알크마르전 패배 후 경각심 고취
“훨씬 더 나아져야 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본머스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의 2024~2025시즌 EPL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3(10승 3무 14패)으로 13위, 본머스는 승점 43(12승 7무 8패)으로 7위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먼저 리그에선 새해 들어 한때 중하위권인 15위까지 추락했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선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리버풀에 밀려 탈락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32강에서 아스톤 빌라에 잡혔다.
우승 기회가 남은 마지막 대회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난항에 빠졌다.
지난 7일 토트넘은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UEL 16강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배했다.
결과는 물론 내용 역시 한 수 아래로 점쳐졌던 알크마르에 완전히 흐름을 내줬다.
주장 손흥민 역시 경기 종료 후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우리 모두 오늘 경기력에 실망했다. 다음 주에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UEL 16강 2차전)가 있는 만큼 큰 경각심을 느낀다”고 한탄했다.
이어 “전반전에 아무 기회도 만들지 못했다. 모두가 개인적으로나 팀적인 성과에 매우 실망하고 있다. 변명할 여지가 없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훨씬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절치부심한 손흥민이 다시 축구화 끈을 동여맨다.
올 시즌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합쳐 20개의 공격포인트(10골 10도움)를 기록 중이다.
다만 주장으로서 소속팀 부진에 따른 책임을 떠안아 여러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설상가상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행 등 각종 이적설까지 퍼졌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본머스를 잡고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전, 8차전 요르단전도 임박한 만큼, 소속팀에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반가운 소식도 있다. 토트넘은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에서 돌아온 데 이어 중앙 수비수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본머스가 최근 울버햄튼(0-1 패), 브라이튼(1-2 패)에 잡혀 연패에 빠진 것에서도 자신감을 얻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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