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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마친 KBO리그 구단, 담금질 본격 돌입…스프링캠프 출발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1 08:14
2025년 1월 21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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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팀 미국행·3개팀 호주로…롯데는 대만서 1차 캠프
8개팀 2차 캠프지로 일본 선택…키움·NC는 대만서 훈련
ⓒ뉴시스
꿀맛 같은 휴식을 마친 KBO리그 10개 구단이 2025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KBO리그 구단들은 22일부터 1차 스프링캠프를 위해 출국한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가 가장 빠른 22일 출국길에 오른다.
올해 반등을 노리는 한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주 멜버른에 1차 캠프를 차린다.
호주에서 기술 훈련 위주로 소화한 후 2월20일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훈련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미국 괌으로 향한다.
당초 오키나와에서 1, 2차 캠프를 모두 진행하려 했으나 박진만 감독의 요청에 따라 1차 캠프지를 괌으로 변경했다. 삼성이 괌에서 1차 훈련을 하는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괌에서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 뒤 2월5일 2차 캠프를 위해 오키나와로 떠난다.
‘통합 챔피언’ KIA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미국으로 출국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지원으로 선수단 전원이 미국 왕복 항공편 탑승 시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
KIA는 1차 캠프 장소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체력과 기술, 전술 훈련에 매진한다.
이후 2월20일 오키나와로 건너가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 KBO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2023시즌 우승팀 LG 트윈스는 23일 KIA 선수단 일부와 같은 항공편을 타고 미국으로 향한다.
LG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1차 캠프를 치르고, 오키나와에서 2차 훈련을 실시한다.
같은 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SSG 랜더스는 1차 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간판타자 최정을 비롯해 김민식, 이지영, 한유섬, 김성현, 오태곤 등 6명은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되는 퓨처스(2군) 캠프에서 따로 훈련한다.
SSG의 2차 캠프는 2월23일 오키나와에서 시작된다.
키움 히어로즈 역시 23일 미국으로 출국해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1차 훈련을 실시하고, 2월15일 2차 캠프 장소인 대만 가오슝으로 이동한다.
2차 캠프에서는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 타이강 호크스, 웨이취안 드래곤스, 라쿠텐 몽키스 등과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4일 각각 호주 시드니, 대만 타이난으로 건너간다.
10개 구단 중 1차 전지훈련지로 대만을 선택한 팀은 롯데가 유일하다.
두산과 롯데는 1차 캠프를 마친 뒤 일본 미야자키에서 2차 캠프를 진행한다.
KT 위즈는 26일 1차 캠프지인 호주 절롱으로 향하고, 2월25일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로 옮긴다.
NC 다이노스는 가장 늦은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향한다. 1차 훈련이 끝나면 다음 달 21일 대만 가오슝으로 떠나 2차 훈련을 이어간다.
NC가 1군 캠프를 대만에서 치르는 것은 2014년 대만 치아이 이후 11년 만이다.
올해 6개 구단이 미국을 1차 훈련지로 택했으나 2차 훈련까지 진행하는 팀은 없다.
긴 이동 시간과 시차 적응 등의 불편함을 겪어도 기후, 시설 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미국으로 가는 팀들이 많았으나 현재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 추워진 날씨와 고환율 등의 문제로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다.
시자 적응, 이동 거리 등에 대한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되는 일본이 2차 캠프지로 가장 인기가 높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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