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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곧 떠날 것”이라는 PSG 감독…선수는 “사령탑과 문제없다”
뉴스1
입력
2024-03-06 15:51
2024년 3월 6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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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은 주장이자 팀의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와의 작별을 기정사실화 했다. 최근 잇따라 조기 교체됐던 음바페는 사령탑과 별 문제 없다며 ‘불화설’에 대해 개의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PSG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차전서 2-0으로 승리한 PSG는 1, 2차전 합계 4-1로 이기고 3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전반 15분 이날의 선제골이자 결승 골을 터트리며 환호했다.
이어 후반 11분에는 이강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음바페는 경기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다.
경기 후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를 향해 칭찬하면서도 동시에 그가 떠날 것임을 직접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음바페는 2023-24시즌을 마친 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확실시된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Canal+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분명히 가까운 미래에 여기 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테스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음바페의 이적을 인지한 엔리케 감독은 최근 주장의 출전 시간을 줄여 논란이 됐다.
음바페가 시즌을 마친 뒤 팀을 떠나겠다고 알린 뒤 치른 3경기에서 벤치 대기하거나 이른 시간에 교체되는 경우가 나왔다. 특히 지난 주말 AS모나코와의 라이벌전에는 전반만 뛰고 하프타임에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이에 일부에서는 엔리케 감독과 음바페 사이의 불화설도 제기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사령탑과 문제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엔리케 감독과의 사이에 대해 “괜찮다.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에게는 문제가 없다. 감독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레알행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는 그는 “UCL은 매우 중요한 대회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해 뛸 뿐이다. 다른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없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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