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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전지희에 설욕…인도 대회 3관왕 도전
뉴시스
입력
2024-01-28 11:53
2024년 1월 28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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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여자 복식 우승…혼합 복식도 결승행
탁구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고아 2024’에서 복식조 동료인 전지희(미래에셋증권)를 단식에서 처음으로 꺾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여자 복식 세계 8위 신유빈은 28일(한국시간) 인도 고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23위 전지희를 게임 스코어 3-0(14-12 11-8 11-5)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신유빈은 단식 공식 경기에서 3번째 대결 만에 처음으로 전지희를 이겼다.
신유빈은 2021년 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 단식 8강, 그리고 지난 21일 같은 대회에서 결승에서 전지희에 졌다. 2연패 후 3번째 경기 만에 신유빈이 승리를 거뒀다.
신유빈은 4강에서 세계 24위 니나 미텔함(독일)을 상대한다. 미텔함은 8강에서 주천희(삼성생명)를 꺾고 4강에 오른 선수다.
단식에서는 상대로 만났지만 신유빈과 전지희는 이번 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합작했다.
전지희와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최효주(한국마사회)-주천희를 3-1(11-4 11-4 15-17 11-6)로 이기고 우승했다.
신유빈은 혼합 복식 결승에도 올라 있어 최대 3관왕을 노려볼 수 있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룬 신유빈은 결승에서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스페인)를 상대한다.
이 밖에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은 남자 복식 결승에서 파트릭 프란치스카-당치우(독일)를 3-0(11-9 11-9 11-7)으로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이 8강에 올랐지만 파트릭 프란치스카에 2-3(9-11 9-11 12-10 11-3 9-11)으로 져 탈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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