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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필라델피아, ‘104승’ 애틀랜타 침몰 시키고 NLCS 진출
뉴스1
업데이트
2023-10-13 13:22
2023년 10월 13일 13시 22분
입력
2023-10-13 13:07
2023년 10월 13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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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야노스 멀티홈런·터너 4안타 활약
17일부터 애리조나와 챔피언십시리즈서 격돌
‘와일드카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최고 승률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침몰 시키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필라델피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선 3선승제) 4차전에서 애틀랜타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는 2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르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지난해에도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필라델피아는 LA 다저스를 꺾은 또 다른 와일드카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최강팀 자리를 두고 챔피언십시리즈(NLDS·7전 4선승제)에서 격돌한다.
반면 애틀랜타는 올 시즌 104승(58패)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0.642)를 기록하고도 포스트시즌에서 허무한 탈락을 맛봤다. 특히 2년 연속으로 ‘지구 라이벌’이자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필라델피아에게 덜미를 잡히며 아쉽게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정규시즌 41홈런-73도루의 괴물같은 성적을 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54홈런으로 양대리그 홈런왕에 오른 맷 올슨은 이대로 가을야구를 마쳤다.
필라델피아는 4회초 오스틴 라일리에게 선제 솔로홈런을 맞았다.
그러나 애틀랜타 만큼이나 필라델피아도 홈런에 일가견 있는 팀이었다. 필라델피아는 4회말 닉 카스텔라노스의 솔로포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말엔 트레이 터너가 역전 솔로 홈런을 작렬하며 리드를 빼앗았다.
이어진 6회말엔 카스텔라노스가 또 한 번 담장을 넘기며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필라델피아는 7회초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크렉 킴브렐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마운드에서의 뒷심도 빛났다. 9회초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은 필라델피아는 맷 스트람을 마운드에 올렸다.
스트람은 케빈 필라를 내야 뜬공, 대타 에디 로사리오를 얕은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어 또 다른 대타 본 그리솜마저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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