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식 종목’ 마라톤 수영 결승서 이해림·이정민, 7위·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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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0월 6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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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마라톤 수영 대표팀. (대한수영연맹 제공)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마라톤 수영 대표팀. (대한수영연맹 제공)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라톤 수영 여자 10㎞결승전에서 이해림(경북도청)과 이정민(안양시청)이 7위와 8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해림은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오픈워터스위밍(마라톤 수영) 여자부 10㎞ 결승에서 2시간09분09초3으로 13명 중 7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이정민이 2시간09분53초7로 8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2시간03분36초4를 기록한 우수퉁(중국)의 몫이었다.

마라톤 수영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이 됐고, 우수퉁은 아시안게임 오픈워터스위밍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에비나 아이리(일본)가 2시간03분44초9로 2위, 쑨자커(중국)가 2시간03분57초9로 3위였다.

남자부 경기는 7일에 열린다. 한국에서는 박재훈(서귀포시청)과 성준호(한국체대)가 출전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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