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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첫 金 보인다…소채원·주재훈, 대만 꺾고 혼성전 결승 진출
뉴스1
업데이트
2023-10-04 11:48
2023년 10월 4일 11시 48분
입력
2023-10-04 11:44
2023년 10월 4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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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에 출전한 소채원과 주재훈. 2023.10.4/뉴스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소채원(26·현대모비스)과 주재훈(31·한국수력원자력)이 혼성전 결승에 진출했다.
소채원과 주재훈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 4강에서 대만의 전이쉬안-장정웨이를 158-153으로 꺾고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은메달을 확보한 소채원과 주재훈은 결승에서 인도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컴파운드 혼성전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 한국은 지난 대회에서 김종호-소채원이 이 종목 은메달을 땄다.
소채원과 주재훈이 항저우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대회 첫 양궁 금메달과 함께 아시안게임 첫 컴파운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소채원과 주재훈은 큰 어려움 없이 4강까지 올랐다. 둘은 토너먼트 첫 경기인 16강에서 몽골을 155-145로 꺾었고, 8강에서는 베트남을 158-153으로 이겼다.
기세는 4강 대만전까지 이어졌다. 소채원과 주재훈은 3엔드까지 첫 발까지 9연속 10점을 기록했다. 반면 대만은 9발까지 85점을 쏴, 한국과 5점 차로 벌어졌다.
주도권을 잡은 태극 궁사들은 평정심을 유지하며 남은 7발을 쐈다. 실수는 없었고 9~10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승리했다. 마지막 4엔드에서는 40점을 기록하며 대만의 역전 희망을 꺾었다.
(항저우(중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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