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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가능성 있지만”… 박정아 개막전 선발 제외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29 13:49
2023년 7월 29일 13시 49분
입력
2023-07-29 13:48
2023년 7월 29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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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박정아, 벤치에서 대기
트린지 감독 컵대회 데뷔전
올해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박정아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페퍼저축은행은 2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한국도로공사와 개막전을 치른다.
2021-2022시즌부터 V-리그에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은 두 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컵대회 조별리그에서는 3전 전패로 탈락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6월 조 트린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트린지 감독은 2013∼2016년 미국 여자대표팀 분석관과 코치를 역임했고, 2021년 북중미카리브배구연맹(NORCECA) 여자선수권대회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끌었다.
경기 전 인터뷰실에서 만난 트린지 감독은 “지금까지 굉장히 좋다. 훈련은 힘들지만 경기는 훈련했던 걸 보여주는 즐거운 자리다”라며 “공격을 많이 강조했다. 특히 공격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의 관심사는 박정아의 출전 여부였다. 박정아는 지난 4월 페퍼저축은행과 계약기간 3년, 총 보수 7억7500만원(연봉 4억7500만원·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
트린지 감독은 박정아에 대해 “오늘 선발로 나가지 않는다. 준비가 되지 않아서 선발 라인업에 올리지 않았다”며 “(교체 출전) 가능성은 있지만, 선발 출전 선수들로 끝까지 경기를 치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컵대회에서 여러 시도를 통해 전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트린지 감독은 “공격을 빠르게 시도해 볼 예정이다. 완벽을 기대하진 않지만,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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