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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9월 웨일스와 친선경기…5년 반만의 유럽 원정
뉴시스
입력
2023-05-30 03:41
2023년 5월 30일 0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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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에 이어 한 차례 더 평가전 예정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5년 6개월 만에 유럽 원정을 떠나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웨일스축구협회와 9월7일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29일 전했다.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
대표팀이 유럽에서 현지 국가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갖는 건 지난 2018년 3월 북아일랜드, 폴란드 원정 이후 5년 6개월 만이다.
웨일스와 대결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9월 A매치 데이 기간 중에 열린다.
웨일스전이 첫 번째 경기로 두 번째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협회는 “유럽팀들 대부분이 이 기간에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24) 예선을 치르기 때문에 다른 대륙 팀들을 물색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웨일스가 A매치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FIFA 랭킹은 웨일스가 26위로 27위인 한국보다 한 계단 높다.
웨일스는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섰으나, 조별리그에서 1무2패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럽선수권에선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4강(2016년)과 16강(2021년)에 올랐다.
웨일스에선 과거 세계적 스타 라이언 긱스, 가레스 베일이 활약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벤 데이비스와 아론 램지(니스)가 주축으로 뛰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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