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코치에게 자세 교정 받고 “나이스샷∼”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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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존이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스크린골프 사용자를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G멤버십’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존의 멤버십 구독 서비스 G멤버십은 다양한 혜택을 통해 스크린골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G멤버십에는 △전용 코스 매니저 △드라이버 샷 분석 △나스모 인공지능(AI) 코치 △플러스 아이템 무제한 사용 및 플러스샵 전용 할인 등 전용 혜택이 주어진다.

전용 코스 매니저는 사용자의 세컨드샷에서 높낮이와 바람의 방향, 세기가 적용된 공략 거리를 알려주고 퍼팅을 할 때는 라이, 높낮이, 거리에 맞춰 볼을 놓아주는 서비스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 그린 주변 퍼팅 격자를 확대 제공해 쇼트게임 공략 가이드도 제공하는 등 스크린 골프 입문자도 흥미를 갖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를 위해 전용 캐디가 라운드 내내 동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G멤버십을 이용하면 스크린골프를 통해 자세 교정도 받을 수 있다. G멤버십 회원에게는 최근 라운드의 드라이버 샷 분석을 제공한다. 스윙 임팩트와 관련해 헤드스피드, 스매쉬팩터, 볼 스피드 분석부터 스윙아크, 스윙패스, 구질 등 세분화된 단계에 따른 정교한 분석을 제공한다는 것이 골프존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샷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이에 맞춰 효과적인 연습을 할 수도 있다.

골프존은 스스로 교정이 힘든 초보자를 위해 인공지능 코치도 제공한다. G멤버십 회원이 골프존의 스크린골프를 이용하면 ‘나의스윙모습(나스모)’ 영상과 함께 나스모AI 코치를 제공한다. 골프존의 투비전 플러스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기면 고화질의 나스모 영상을 확인한 뒤 저장할 수 있고 AI 코치를 통해 자신의 자세도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이 골프존의 설명이다.

G멤버십이 되면 볼거리도 다양해진다. 볼의 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볼꼬리 아이템과 골퍼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개성 있는 화면을 꾸밀 수 있는 테마 아이템까지 인기 있는 플러스아이템의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유현주, 변기수 등 인기 코스 매니저 7종과 속성별 볼 12종도 무제한 적용이 가능하다.

골프존 서비스는 골프존패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골프존패스는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면서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충전형 마일리지 서비스다. 지난해 8월 도입된 골프존패스는 신개념 결제 서비스로 전국 골프존파크 스크린매장에서 라운드 이후 다른 과정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플러스샵에서 원하는 금액대별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골프존 통합 앱에서 자신의 계좌를 연동한 자동 충전 기능을 설정해 사용이 가능하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은 “골프존은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아마추어, 고수까지 골프를 사랑하는 회원분들이 풍요롭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오고 있다”며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 개발은 물론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니즈 맞춤형 서비스 기획에 힘써 국내 골프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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