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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시즌 3호골’ 마인츠, 도르트문트에 1-2 역전패
뉴스1
업데이트
2023-01-26 08:24
2023년 1월 26일 08시 24분
입력
2023-01-26 07:55
2023년 1월 26일 0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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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31)이 오랜만에 시즌 3호골을 터트렸으나 팀은 아쉽게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내줘 역전패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2-23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분 머리로 시즌 3호골을 뽑아냈다. 지난해 10월15일 베르더 브레멘(2-0 승)과의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호골을 맛본 뒤 3달 여 만이다.
이재성은 후반 1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뒤 안톤 스타치와 교체됐다.
마인츠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재성의 선제골이 터진 뒤 2분만인 전반 4분 율리안 뤼에르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에는 레이나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마인츠는 5승5무6패(승점 20)로 18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도르트문트는 5위(승점 31).
초반 흐름은 마인츠가 좋았다.
마인츠는 전반 2분 만에 코너킥에서 이재성이 득점을 뽑아냈다. 에디밀손 페르난데스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재성이 잘라먹는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은 어퍼컷 세리머니와 함께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도르트문트 뤼에르손은 선제골 실점 뒤 2분 만에 페널티박스 밖에서 절묘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재성은 전반 34분 상대 엠레 찬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양 팀은 후반 들어 선수 교체를 통해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쉽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1-1로 무승부로 끝날 듯 했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희비가 갈렸다. 후반 48분 도르트문트가 극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세바스티앙 할러가 머리로 갖다 댔고, 문전에 있던 레이나가 왼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극장골로 역전승을 챙겼다.
한편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정우영(24)은 이날 프랑크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결장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상대와 1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프라이부르크는 9승4무4패(승점 31)로 6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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