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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알까기 당해 디 마리아에 실점…나폴리는 5-1 대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14 08:51
2023년 1월 14일 08시 51분
입력
2023-01-14 08:50
2023년 1월 14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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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27)가 유벤투스전에서 다리 사이로 공을 흘리는 일명 ‘알까기’를 당하며 2022 카타르월드컵 영웅 앙헬 디 마리아에게 골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팀은 유벤투스를 대파했다.
나폴리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유벤투스를 5-1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나폴리는 15승2무1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1위를 질주했다. 반면 8연승이 끊긴 유벤투스는 11승4무3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을 다 뛰며 유벤투스 공격을 막았다.
김민재는 0-0으로 맞선 전반 13분 최전방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향해 긴 전방 패스를 올렸다. 공은 오시멘에게 전달됐지만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1-0으로 앞선 전반 26분 김민재는 유벤투스 코스티치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걷어냈다.
김민재는 실점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다. 2-0으로 앞선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민재 다리 사이로 공이 흘렀고 이 공을 따낸 유벤투스 공격수 밀리크는 디 마리아에게 패스했다. 디 마리아는 손쉽게 공을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후반 들어 나폴리는 반격에 나서 유벤투스 선수들의 기를 꺾었다. 후반 10분 라흐마니, 후반 20분 오시멘, 후반 27분 엘마스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이날 태클 성공률 100%, 패스 성공률 93%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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