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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美 수영 매체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남자선수’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28 14:26
2022년 12월 28일 14시 26분
입력
2022-12-28 14:26
2022년 12월 28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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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영 전문 매체가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강원도청)를 올해 아시아 최고 남자 선수로 꼽았다.
수영 전문 매체인 스윔스왬(SwimSwam)은 28일(한국시간) “황선우를 2022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황선우가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올해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황선우는 올해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롱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신기록을 써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경영 선수가 롱코스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의 일이다.
자유형 200m로 범위를 좁히면 2007년 멜버른 대회 박태환의 동메달 이후 15년 만의 메달이고,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이다.
스윔스왬은 한국 남자 자유형 200m 역대 기록 상위 10위 내에 황선우의 기록이 4개, 박태환의 기록이 6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 한국기록 보유자이자 한국 수영의 유일한 올림픽 메달리스트(금 1개·은 3개)인 박태환과 황선우의 시대가 겹쳐가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황선우는 쇼트코스(25m)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이달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39초72의 아시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올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이전까지 쇼트코스 남자 자유형 200m 한국 및 아시아기록은 박태환이 2016년 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1분41초03이었다.
올해 세계선수권 계영 800m 결승에서 첫 영자로 나서 한국 및 아시아기록을 1분40초99로 단축한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이틀 만에 이 기록을 1초27 줄였다.
1분39초72는 파울 비더만(독일)이 2009년 11월 경영 월드컵에서 작성한 세계기록(1분39초37)에 불과 0.35초 뒤처진 기록이다.
역대 3위 기록이기도 하다. 국제수영연맹이 전신수영복 착용을 금지한 2010년 이후로는 야닉 아넬(프랑스)이 2012년 자국 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1분39초70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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