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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감동의 16강’ 벤투호, 희망찬 미래 안고 금의환향

입력 2022-12-07 17:16업데이트 2022-1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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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기다리는 팬들과 취재진들로 붐비고 있다. 2022.12.7/뉴스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기다리는 팬들과 취재진들로 붐비고 있다. 2022.12.7/뉴스1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귀국했다. 공항에는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함께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고국 땅을 밟았다.

정우영(알사드)과 김승규(알샤밥),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제외한 24명의 선수들과 벤투 감독 등 코칭스태프들은 전날 밤 카타르를 떠나 이날 도착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속한 한국은 우루과이(0-0 무), 가나(2-3 패), 포르투갈(2-1 승)을 상대로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최종 3차전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을 2-1로 꺾던 장면은 이번 대회의 백미였다.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은 2002 한일 월드컵,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3번째다. 원정으로만 치면 남아공 월드컵 이후 두 번째 쾌거였다.

한국은 16강에서 FIFA랭킹 1위 브라질을 만나 1-4로 패하며 첫 원정 8강 진출이 무산됐다.





그러나 대회 내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성공적 월드컵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대표팀 귀국 몇 시간 전부터 공항에 모인 수많은 축구팬들도 선수들이 출국장을 빠져나오길 기다려 큰 박수와 환성을 보냈다.

브라질전을 끝으로 한국과의 4년 동행을 마친 벤투 감독은 국내에서 신변을 정리한 뒤 고국인 포르투갈로 돌아갈 예정이다.

안와골절 부상에도 마스크를 쓰고 투혼을 보여준 주장 손흥민(토트넘),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황희찬(울버햄튼) 등도 짧은 휴식을 보내고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다른 선수들 역시 약간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큰 희망을 안고 돌아온 축구대표팀은 이제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새로운 준비에 돌입한다.

(인천공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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