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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외국인 우완 투수 딜런 파일과 총액 65만달러 계약
뉴스1
입력
2022-11-17 11:58
2022년 11월 17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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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맺은 새 외국인투수 딜런 파일.(두산 베어스 제공)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우완 정통파 딜런 파일(26)을 낙점했다.
두산 구단은 17일 파일과 총액 65만달러(연봉 55만달러·인센티브 1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의 파일은 185㎝, 92㎏의 체격 조건을 지닌 우완 투수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았다.
2019년에는 팀 내 최고 제구력 투수에 선정되며 기대를 모았고 팀 투수 유망주 부문에서 2020년 6위, 2021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2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26경기(19경기 선발) 8승6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02경기(90경기 선발) 34승29패, 평균자책점 4.04이며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다.
파일의 직구 최고 구속은 152㎞, 평균 구속은 148㎞이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두산 관계자는 “파일은 안정된 구위와 제구력을 겸비한 완성형 선발투수”라며 “직구는 물론 변화구 3개 모두 결정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이닝이터 유형임을 검증한 자원”이라며 “통산 삼진과 볼넷 비율이 3.78로 준수한 만큼 선발투수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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