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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윌리엄스, 복귀전서 승리

입력 2022-06-22 14:03업데이트 2022-06-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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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세레나 윌리엄스(41·미국)가 복귀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윌리엄스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스시 인터내셔널 복식 1회전에 온스 자베르(튀니지)와 함께 출전,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스페인)-마리 보즈코바(체코) 조를 2-1(2-6 6-3 13-11)로 꺾었다.

윌리엄스가 공식 대회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 윔블던 이후 1년 만이다. 공식 대회 승리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단식 3회전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지난해 윔블던 1회전에서 탈락한 윌리엄스는 이후 부상 등을 이유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공백기가 길었던 탓에 윌리엄스의 단식 세계랭킹은 1204위까지 떨어졌다. 복식은 세계랭킹에 들지 못해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복식만 뛰는 윌리엄스는 오는 27일 영국 윔블던에서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윔블던에는 단식에 출전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랭킹으로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에 자력으로 출전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역시 와일드카드를 받아 나선다.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23차례 우승한 윌리엄스는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만 따지면 윌리엄스가 여자 단식 최다 우승 1위다. 코트는 1968년 이후 메이저대회에서 11번 우승했다.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갖고 있는 22회다.

윌리엄스는 2017년 호주오픈 이후 메이저대회 우승을 하지 못했다.

2017년 9월 딸을 낳고 2018년 3월 코트에 복귀한 윌리엄스는 2018년과 2019년 윔블던, US오픈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윌리엄스는 호주오픈 4강, 프랑스오픈 16강에 올랐으나 윔블던에서는 1회전 경기 도중 부상으로 기권했다.

한편 윌리엄스-자베르 조는 복식 8강에서 아오야마 슈코(일본)-잔하오징(대만) 조와 맞붙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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