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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트레이닝, 1초 만에 선착순 300명 마감…식지 않는 축구대표팀 인기

입력 2022-05-28 14:41업데이트 2022-05-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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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손흥민/뉴스1 © News1
한국 축구대표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이미 매진된 브라질전(6월2일·서울), 칠레전(6월6일·대전)에 이어 3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 오픈 트레이닝 행사도 1초 만에 마감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이날 낮 12시에 시작한 오픈 트레이닝 참가 신청이 1초 만에 끝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탓에 전보다 적은 300명만 선착순으로 진행했는데 팬들의 관심이 높아 빨리 마감됐다”고 밝혔다.

6월 축구대표팀의 행사들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브라질전 예매는 4시간 만에 6만여 장이 모두 팔렸다. 27일에는 칠레전도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이날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도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선착순 300명이 빠르게 끝이 났다.

오픈 트레이닝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대표팀의 이벤트다. 특정한 날 팬들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모든 일정이 끝난 뒤에는 사인을 받거나 셀카를 찍는 행사다.

선착순으로 훈련장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있기 전날부터 훈련장 주변에 팬들이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팬들의 좋은 반응 덕에 대표팀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팬들을 초청해 훈련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선수들도 훈련장에서 갖는 팬들과의 시간을 즐기며 반기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오픈 트레이닝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2년 넘게 열리지 않았다. 자칫 대표팀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하거나 팬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협회는 한동안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최근 비대면으로 오픈 트레이닝을 준비했지만 팬들과 선수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

다행히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서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4연전을 위해 대표팀이 소집되는 첫 날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오픈 트레이닝은 재개하지만 전과 비교하면 제약이 많다. 선수와 팬들은 예전처럼 훈련 뒤 사인, 셀피 등을 함께 할 수 없다. 더불어 오픈 트레이닝에 입장한 팬들은 마스크를 착용, 방역지침을 지켜야 한다.

한편 태극전사들은 30일 파주NFC에서 소집된다. 내달 2일 브라질(서울)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 칠레(대전), 10일 파라과이(수원), 14일 이집트(서울)와 4차례 A매치를 갖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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