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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바르셀로나 페메니, ‘30전 전승’으로 리그 우승

입력 2022-05-16 10:54업데이트 2022-05-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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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자프로축구 바르셀로나 페메니가 한 시즌 30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완벽한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 페메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요한 크라위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우먼 프리메라 디비시온 최종전에서 아틀리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 페메니는 30전 30승, 159득점 11실점(득실차 +148)이라는 놀라운 발자국을 남기며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6경기를 남겨놓고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바르셀로나 페메니는 이후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잔여 5경기를 더 이긴 채 최종전을 맞이했다.

전승 우승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고비라 부담감이 클 법도 했지만 바르셀로나 페메니는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11분 이리네 파레데스, 전반 23분 이타나 본마티가 연속골을 넣으며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바르셀로나 페메니는 후반 19분 아만다 삼페드로에게 만회골을 허용하고 후반 45분 본마티가 퇴장 당하는 등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리드를 잘 지킨 끝에 전승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7번째 우승이자 역대 우승 횟수 2위 아틀레틱 클럽 페메니노(5회)와의 격차를 더 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바르셀로나 페메니가 스페인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한 시즌이라는 긴 시간 동안 승리를 향한 집념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그녀들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보도했다.

최고의 성적으로 리그를 마친 바르셀로나 페메니는 22일 오전 2시 올랭피크 리옹 우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통해 또 다른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영주가 뛰고 있는 마드리드CFF는 8승3무19패(승점 27)를 기록, 16개 팀 중 1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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