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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이병근 전 대구 감독, 수원 새 사령탑에
동아일보
입력
2022-04-19 03:00
2022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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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근 전 프로축구 대구 감독(49)이 K리그1 수원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수원은 18일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한 박건하 감독의 후임으로 이 감독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다. 1996년 수원 창단 멤버로 2006년까지 수원에서 뛰며 351경기 9골 19도움을 기록한 이 감독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수원 코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대구 감독을 역임했다.
#이병근
#대구 감독
#수원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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