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아이스하키협회장에 이호진씨 당선

이호진 YJ하우징 대표이사(55·사진)가 제24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재선거에서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대표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경기장 겨울종목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재선거(100명의 선거인 중 91명 투표)에서 45표(49.45%)를 얻어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보성고, 고려대를 졸업한 이 대표는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스포츠산업경영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대표는 체육회 인준을 거친 뒤 회장 직에 오른다.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