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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올해에만 81억원 받는다…SSG “계약금 없는 점 고려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3-16 14:46
2022년 3월 16일 14시 46분
입력
2022-03-16 14:28
2022년 3월 16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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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국내 복귀한 SSG랜더스의 김광현이 9일 SSG퓨처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하고 있다. (SSG랜더스 제공) 2022.3.9/뉴스1
역대 최고대우를 보장받고 3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김광현(34·SSG 랜더스)이 올해에만 81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류선규 SSG 단장은 16일 오후 인천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김광현의 입단식 직전 취재진과 만나 “올해 김광현의 연봉이 8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KBO리그 연봉 1위인 SSG 추신수(40)가 받는 금액(27억원)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류 단장은 “구단은 김광현에게 KBO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비(非) 자유계약선수(FA) 다년 계약으로 계약금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연봉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SSG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김광현은 지난 8일 SSG와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광현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와 나성범(KIA 타이거즈)이 보유한 역대 최대 계약 규모(총액 150억원)를 넘어서 KBO리그 최대 계약의 수혜자가 됐다.
계약금이 없는 김광현은 4년 연봉 131억원 중 81억원을 올해 한 번에 받고 나머지 연봉 50억원은 3년에 걸쳐 받을 예정이다.
류 단장은 “김광현은 비 FA 계약으로 계약금이 없지만, 구단의 자금 사정을 감안해서 계약금 성격의 거액을 연봉으로 책정해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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