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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컵 최종예선 ‘이주의 선수’ 후보…아즈문·우레이 등과 경쟁
뉴스1
입력
2021-11-19 10:08
2021년 11월 1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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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패널티 킥으로 A매치 30호 골을 기록하고 기뻐하고 있다. 2021.11.17/뉴스1 © News1
손흥민(29·토트넘)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주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주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에는 손흥민과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우레이(중국), 이토 준야(일본), 매튜 라이언(호주) 등 8명이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11일과 17일에 열린 최종예선 5차 UAE전과 6차 이라크전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UAE전에서는 좌측 윙 포워드로 나서 수차례 상대 수비를 수차례 흔들었다. 골대를 두 번이나 맞히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단연 눈에 띄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라크전에서는 측면보다 중앙에서 주로 활동하며 공격을 풀어가는 역할을 수행했다.
최전방과 2선을 부지런히 오가던 손흥민은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96번째 A매치에서 30호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 골로 허정무, 김도훈, 최순호와 함께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공동 6위에 올랐다.
후반 35분에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득점에 기점 역할을 해내며 활짝 웃었다.
AFC는 손흥민에 대해 “대한민국은 카타르로 향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며 “이 중심에는 이라크전 3골에 모두 관여한 손흥민이 있다. 그는 페널티킥 득점으로 A매치 통산 30호골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란의 아즈문은 11일 레바논과의 5차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기적같은 2-1 역전승의 기점 역할을 해냈고, 17일 시리아를 상대한 6차전에서도 선제골을 뽑아내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중국의 우레이는 12일 치러진 오만과의 5차전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기록, 1-1 무승부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17일 호주와의 6차전에선 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다시 한 번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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