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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199번 알리, 잠실에 뜬다…준PO 2차전 시구
뉴스1
업데이트
2021-11-05 11:02
2021년 11월 5일 11시 02분
입력
2021-11-05 11:01
2021년 11월 5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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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아누팜. (두산 베어스 제공)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를 한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시구자로 트리파티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리파티는 오징어 게임에서 파키스탄 출신 이주 노동자 ‘알리’역을 맡아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드라마 속 알리의 실제 게임 참가 번호인 199번을 유니폼에 새기고 마운드에 오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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