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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나서는 류지현 LG 감독 “큰 경기 경험 많아…좋은 모습 기대”
뉴스1
입력
2021-11-03 16:40
2021년 11월 3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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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8대1로 승리를 거둔 LG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1.9.9/뉴스1 © News1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준PO)를 앞둔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LG는 2021년 정규 시즌을 3위로 마쳤다. 시즌 막판 역전 우승 가능성도 있었으나 최종전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4로 패하면서 아쉽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앞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이 키움 히어로즈를 꺾으면서 LG는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정규 시즌에서는 두산에 6승3무7패로 뒤졌지만, 단기전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 또 선발진에서는 앤드류 수아레즈-케이시 켈리 외인 원투 펀치가 대기하고 있는 LG가 두산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이천에서 준PO 대비 훈련을 진행한 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까지 어려운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체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정규 시즌과 달리 포스트시즌 같은 단기전은 실수를 줄이고 세밀한 야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이제 3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하면서 큰 경기 경험을 쌓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신뢰를 나타냈다.
두산에 대한 경계심도 드러냈다. 두산은 외인 원투펀치가 없는 가운데에서도 키움을 꺾는 저력을 보였다.
류 감독은 “두산은 투타 모두 전력이 강한 팀이다. 특히 빠른 주자가 많고 공격적인 주루플레이가 강점인 팀이다.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포스트시즌부터는 야구장에도 많은 관중이 들어오고 있다. LG도 홈팬들의 응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류 감독은 “다행히 포스트시즌에 정상적인 관중 입장이 되는 만큼 LG 팬들이 많은 성원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 팬들을 위해 후회 없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선전을 약속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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