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첫 시즌 ‘타율 0.202’로 마감…박효준은 최종전 결장

뉴스1 입력 2021-10-04 09:45수정 2021-10-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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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타율 0.202로 첫 시즌을 마쳤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6회말 시작과 함께 대니 마차도를 대신해 3루수로 기용됐다.

김하성은 3-11로 크게 뒤진 8회초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섰고,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랐다. 김하성의 시즌 22번째 볼넷.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만든 1사 만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날 김하성에게 2번째 타격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김하성은 올해 117경기 타율 0.202 54안타 8홈런 34타점 27득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22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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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거쳐 샌디에이고와 4+1년 계약한 김하성은 큰 기대를 받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4-11로 대패하며 79승8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승리로 107승55패를 기록, LA 다저스(106승56패)를 제치고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25)은 이날 열린 신시내리 레즈와 정규시즌 최종전에 결장했다.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박효준은 지난 7월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기회를 얻으며 경험을 쌓았다. 올해 메이저리그 성적은 45경기 타율 0.195 25안타 3홈런 14타점 16득점 OPS 0.633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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