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펜싱협회, 도쿄올림픽 선수단에 7억 포상금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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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협회, 도쿄올림픽 선수단에 7억 포상금


대한펜싱협회는 13일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총 7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국 펜싱의 유일한 금메달을 따낸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억5000만 원을 받았다.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에게는 개인전 동메달에 따른 포상금 4000만 원이 추가됐다. 은메달을 합작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총 1억5500만 원을 받았다. 동메달을 목에 건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각각 1억 원씩 전달됐다.






■ 수원-문경시청, 정구 추계연맹전서 남녀 단체 우승

수원시청과 문경시청이 2021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정구)추계연맹전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수원시청은 13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김진웅과 전진민이 복식에서 이긴 뒤 김태민이 단식 승리를 따내 문경시청을 2-0으로 눌렀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김유진이 활약한 문경시청이 NH농협은행을 2-1로 누르고 국무총리기 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 보르도 감독 “황의조 부상 심하지 않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보르도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58)이 13일 ‘지롱댕4에버’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황의조(보르도)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12일 랑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후반 18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교체됐다. 황의조는 7월 도쿄 올림픽과 9월 이라크,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출전 등 강행군을 이어왔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황의조가 많은 일정을 소화하며 피로 누적 때문에 통증이 왔지만 괜찮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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