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맨유 복귀’ 호날두…“우승하러 왔다”

뉴시스 입력 2021-09-10 14:55수정 2021-09-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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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구단 인터뷰를 통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에 놀러 온 것이 아니라 우승하러 왔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서 “나는 뛸 준비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승을 위해 맨유에 왔다”며 “과거 맨유 유니폼을 입고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시절은 참 좋았다. 이제 다시 맨유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2009년 이후 몇 차례 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나, 2012~13시즌 이후로는 단 한 번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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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던 호날두는 지난달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떠나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69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다시 한 번 맨유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게 되는 호날두는 “나에게도, 팬들에게도, 구단에게도 한발 더 나아갈 좋은 기회”라며 “나는 준비가 됐고, 앞으로 3~4년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오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두 번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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