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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맹활약 프라이푸르크, 거함 도르트문트 잡았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8-22 10:28
2021년 8월 22일 10시 28분
입력
2021-08-22 10:27
2021년 8월 2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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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선발로 출전, 71분 가량을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의 활약에 힘입어 거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잡았다.
정우영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드라이잠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2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 선발 출전,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후반 26분 야니크 하버러와 교체됐다. 프라이부르크는 2-1 승리를 거두며 1승1무(승점 4)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뷔르츠부르크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와 분데스리가 2경기 등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가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우영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결승골 기점 패스를 하는 등 팀 승리에 기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6분 빈센조 그리포의 프리킥 골로 앞서나가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정우영도 몸이 가벼웠다.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도르트문트 2선의 실수를 유도하고 소유권을 빼앗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33분에는 크리스티안 귄터의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댔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가 추가골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6분엔 도르트문트 진영 깊숙한 곳까지 침투, 야닉 카이텔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으나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부지런히 움직이던 정우영은 후반 8분, 추가골의 단초가 됐다. 정우영의 크로스가 루카스 횔러의 머리를 거쳐 롤란드 셜러이의 슈팅으로 연결, 프라이부르크가 2-0을 만들었다. 정우영은 이후에도 많은 활동량으로 전방을 누비며 도르트문트를 괴롭혔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4분 야닉 카이텔의 자책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도르트문트의 반격을 잘 막은 끝에 2-1 승리를 챙겼다.
팀 주축으로 자리잡은 정우영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시즌 첫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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