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병규, 현역 은퇴…“후배들에 길 열어주고파”

뉴시스 입력 2021-07-22 14:44수정 2021-07-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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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로 새 출발
롯데 자이언츠 이병규(38)가 유니폼을 벗는다.

롯데는 22일 “이병규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코치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2주간 은퇴 여부를 두고 숙고했던 이병규는 구단과 상의 끝에 현역 은퇴를 최종 결정했다.

2006년 육성 선수로 LG 트윈스에 입단, 프로에 뛰어든 이병규는 2018년부터 롯데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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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는 4시즌 동안 193경기 타율 0.265, 19홈런 75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835경기에 나와 타율 0.278, 75홈런 366타점 344득점 30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롯데는 “1군·퓨처스팀 코치 연수를 통해 이병규가 지도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병규는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후회 없이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고민 끝에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옳다고 결론 냈다.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로운 자리에서 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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