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에 인정받은 손흥민…아시아 최초 PFA ‘올해의 팀’ 선정

유재영 기자 입력 2021-06-06 15:43수정 2021-06-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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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ettyImagesBank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토트넘 손흥민(29)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뽑은 ‘EPL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PFA가 5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올해의 팀’에서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손흥민이 ‘올해의 팀’에 뽑힌 건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처음이며 아시아 출신 선수로도 최초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EPL 37경기에서 17골 10도움을 올리며 정규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리그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는 모두 공동 4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리그 7위에 그쳤지만 손흥민은 구단 최초로 두 시즌 연속 EPL 10골-10도움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하지만 EPL에서 함께 뛰는 동료와 타 팀 선수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흥민의 단짝으로 리그 득점왕(23골)에 오른 해리 케인(토트넘)과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공격진에 포함됐다. EPL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케빈 더 브라위너 등 6명이 ‘올해의 팀’ 선수로 뽑혔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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