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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뜨거운 포옹, 유망주에게 유니폼 선물…이별을 준비하는 케인
뉴스1
입력
2021-05-25 17:06
2021년 5월 25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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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이 선물 받은 케인의 유니폼(스칼렛 SNS 캡처)© 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손흥민과 오랜 시간 포옹을 하고, 토트넘 유망주에게 자신의 유니폼을 선물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불거진 ‘이적설’과 맞물려 케인이 토트넘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0-21 EPL 최종전에서 4-2로 이겼다.
케인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과 델레 알리 등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평소에 기쁨을 나누던 모습과는 분명 달랐다.
시즌 최종전이라는 특별한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마치 같은 팀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임을 아는 듯한 인사였다.
뿐 아니다. 케인은 토트넘 유망주 데인 스칼렛에게 자신의 유니폼을 선물했다.
스칼렛은 토트넘 U-18 팀 소속 선수로, 이번 시즌 종종 1군에 올라와 케인과 함께 훈련하며 차기 토트넘 공격의 미래라 불린 선수다. 스칼렛은 SNS를 통해 케인으로부터 직접 받은 유니폼과 사인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축하하고,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 역시 한 팀의 간판선수가 팀 유망주에게 응원의 의미로 유니폼을 선물한 것이라 볼 수도 있지만, 최근 케인의 상황을 떠올리면 ‘이별 선물’이라는 데 더 무게가 쏠린다.
케인은 최근 “토트넘이 왜 조제 모리뉴 감독을 내쫓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커리어가 다 끝난 뒤 돌아봤을 때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등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 역시 “케인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집(토트넘)에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듯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케인은 2020-21 EPL에서 23골을 기록, 커리어 3번째 득점왕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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