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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진’ 양현종, 선발 꿰찼다…“좋은 투구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21 08:14
2021년 5월 21일 08시 14분
입력
2021-05-21 08:13
2021년 5월 21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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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감독 "양현종, 현재 자리 유지"
기량을 인정받은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선발 로테이션에 남는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간) 화상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현재 자신의 자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기용하겠단 의미다.
양현종은 전날(20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까지 더블 플레이를 3차례 유도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우드워드 감독은 “양현종은 어제 좋은 투구를 했다”면서 “장기적으로 다른 옵션도 생각하고는 있다. 양현종이 지금의 자리를 지킨다면 지금보다 투구 수를 늘리는 등 앞으로 더 전통적인 선발에 맞게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가 부상으로 이탈해있다. 양현종이 아리하라의 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하다 올해 미국으로 건너간 양현종은 한 단계씩 밟아나가고 있다.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을 맞은 그는 지난달 빅리그로 콜업, 메이저리거로서의 꿈을 이뤘다.
마운드에 설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팀 상황에 따라 구원과 선발을 오가는 다소 힘든 상황에도 묵묵히 자신의 투구에만 집중했다.
빅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7일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4⅓이닝 2실점으로 긴 이닝을 책임지며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다.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지난 6일 미네소타전에서는 3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다시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던 양현종은 두 번째 선발로 나선 양키스전에서 또 한번 실력을 드러냈다.
이제는 선발 로테이션 합류다.
양현종은 올해 5경기에서 21⅓이닝을 던지고 1패 평균자책점 3.38의 성적을 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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