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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스터에 패배…맨시티, EPL 우승 확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12 08:32
2021년 5월 12일 08시 32분
입력
2021-05-12 08:30
2021년 5월 12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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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레스터 시티에 패하면서 맨시티의 우승이 확정됐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36라운드 레스터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맨유는 승점 70점(20승10무5패)에 머물러 선두 맨시티(승점 80, 25승5무5패)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맨시티는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는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EPL 정상을 차지했다. 잉글랜드 1부리그가 1992년 EPL로 재편된 이후 통산 다섯 번째 리그 우승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2016년 1월 부임 후 세 번째 우승컵을 품었다.
컵대회(카라바오컵)에 이어 EPL 우승을 일군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도 올라있다. UCL까지 우승하면 트레블을 달성한다.
맨유를 꺾은 레스터 시티는 승점 66(20승6무10패)으로 3위로 뛰어 올랐다.
레스터는 전반 10분 루크 토마스의 왼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전반 14분 메이슨 그린우드의 동점골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레스터가 마지막에 웃었다. 레스터는 1-1로 맞선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차라르 쇠윈쥐의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총 공세에 나섰지만, 레스터를 막을 순 없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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