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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스 결승 개최지, 터키에서 영국으로 바뀌나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8 19:07
2021년 5월 8일 19시 07분
입력
2021-05-08 19:05
2021년 5월 8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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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터키 여행 금지령'…UEFA와 협의 중
유럽 클럽 챔피언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가 터키에서 영국으로 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현지시간) UEFA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이상 잉글랜드)가 맞붙는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30일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UEFA는 이번 결승전에 양 팀 서포터스를 포함해 1만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문제는 영국 정부의 터키 여행 금지령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인 맨시티와 첼시의 서포터스가 터키로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영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여행 적색 국가에서 입국 시 10일 동안 의무적으로 자비를 들여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는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6월12일 유로 대회 개막을 앞두고 맨시티와 첼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격리할 경우 대회 준비에 차질이 생긴다.
이에 영국 정부는 챔피언스리그를 자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UEFA에 건의한 상태다.
그랜트 샤프스 영국 교통장관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UEFA와 이 문제를 협의 중”이라며 “결정은 UEFA의 몫”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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