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4·사진)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팀 발전을 위해 주급 50% 자진 삭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스포트’ 등 여러 현지 매체는 “메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위해 엘링 홀란(도르트문트) 등의 영입 계획을 제시한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합의할 것”이라며 “자신의 주급이 영입 자금에 사용될 경우 주급 50%를 자진 삭감하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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