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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벤투호, 한일전서 붉은색 유니폼…한국 응원단 2000명 입장 가능
뉴스1
업데이트
2021-03-25 19:16
2021년 3월 25일 19시 16분
입력
2021-03-25 11:07
2021년 3월 25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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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은 25일 오후 7시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역대 80번째 축구대표팀 간 한일전이다.
벤투호는 이번 경기에 붉은색 홈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골키퍼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는다.
일본 역시 팀의 상징이자 홈 유니폼인 파란색 유니폼을 입는다. 일본 골키퍼는 초록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한국이 먼저 입장하고, 일본이 후에 입장한다.
심판은 인도 심판 4명으로 구성됐다. VAR 심판은 없다. 선수 교체는 6명까지 가능하며, 교체 횟수는 제한이 없다.
한편 닛산스타디움은 기존 5000명 관중에서 5000명을 더 늘려 총 1만명의 관중을 수용하기로 했으며, 동측 골대 뒤에 2000석의 원정응원석도 배정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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