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즌 만에 정규시즌 제패 GS칼텍스 “챔프전도 헹가래”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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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선수단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여자부 정규리그 1위 시상식에서 차상현 감독을 헹가래 치며 기뻐하고 있다. 13일 2위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에 패하면서 1위를 확정한 GS칼텍스는 12시즌 만의 정규리그 1위를 자축했다. 1위 상금은 1억 원. 이날 경기에서는 주전들을 휴식 차원에서 대거 뺀 GS칼텍스가 인삼공사에 1-3(25-20, 19-25, 24-26, 18-25)으로 패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11년 만에 V리그로 복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종합(성공률 45.92%), 서브(세트당 0.277개) 1위를 했고 경합이 이어졌던 블로킹에서는 KGC인삼공사 한송이(세트당 0.699개)가 한국도로공사 정대영(0.697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OVO 제공
#gs칼텍스#챔프전#헹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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