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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토브리그 ‘외부 FA’ 1호는 최주환? SK와 잇따라 협상
뉴스1
업데이트
2020-12-11 09:53
2020년 12월 11일 09시 53분
입력
2020-12-11 09:51
2020년 12월 11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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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4회말 두산 공격 2사 주자 2루 상황 최주환이 투런 홈런을 치고 배트를 던지고 있다. 2020.11.13/뉴스1 © News1
‘최대어로 꼽혔던 허경민(30)이 원 소속 구단인 두산 베어스와 최대 7년 85억원에 도장을 찍으며 스토브리그 FA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외부 FA 시장에서도 계속 계약이 논의되는 가운데 최주환(32·두산)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일찌감치 FA 시장에서 2루수 겸 좌타 자원인 최주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실제 지난주 최주환 측과 한 차례 만났고, 10일에 2번째 협상 테이블을 차리고 대화를 이어갔다.
SK와 최주환의 에이전트는 10일 만남서 구체적인 금액을 논의하는 등 3시간이 넘는 협상을 펼쳤지만 마무리 짓지는 못했다. 일단 11일에 다시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SK는 ’2루수‘ 최주환의 필요성과 타자 친화적인 SK행복드림구장에 왔을 때 최주환의 공격 능력이 극대화 될 수 있음을 어필했다. 최주환 측도 “선수가 4년 간 본인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팀을 원하고 있고, 2루 수비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고 했다.
최정, 제이미 로맥 등 장타자들을 보유하고도 타선에 아쉬움이 컸던 SK는 중장거리 타자인 최주환이 합류할 경우 타선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금액이 오간 만큼 협상에 속도를 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최주환을 원하는 다른 지방 구단에서 어느 정도의 금액을 베팅했는지가 관건이다.
허경민이 예상보다 많은 4년 65억원, 선수옵션 시 7년 최대 85억원에 도장을 찍으면서 최주환이 과연 얼마의 금액에 사인할 지도 관심을 끈다.
지난 시즌 4년 40억원에 KIA와 계약한 김선빈, 마찬가지로 4년 40억원에 도장을 찍은 LG 오지환, 2+2년 최대 56억원에 롯데와 계약을 맺은 안치홍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최주환을 원했던 SK의 러브콜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11일 협상 결과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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