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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해밀턴, 7번째 종합 우승…마침내 슈마허와 동률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6 10:59
2020년 11월 16일 10시 59분
입력
2020-11-16 10:57
2020년 11월 16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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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이 세계 최고 자동차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 통산 7번째 종합 우승으로 미하엘 슈마허(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해밀턴은 1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타불 외곽 투즐라의 인터시티 이스탄불 파크에서 열린 2020 세계자동차연맹(FIA) F1 월드챔피언십 14라운드에서 1시간42분19초31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챔피언십 포인트 25점을 챙긴 해밀턴은 합계 307점을 기록, 남은 3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시즌 챔피언 등극을 확정했다. 발테리 보타스(핀란드 메르세데스)가 남은 대회를 모두 이겨도 해밀턴을 넘지 못한다.
앞서 6회 챔피언(2008·2014·2015·2017·2018·2019)에 등극했던 해밀턴은 개인 기록을 7회로 늘리며 이 부문 1위인 슈마허(1994·1995·2000·2001·2002·2003·2004)와 동률을 이뤘다.
자신이 보유한 F1 최다 우승 기록도 94승으로 늘렸다.
통산 7번째 챔피언을 확정하자 해밀턴은 벅찬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었다.
해밀턴은 “믿을 수 없었기에 차에서 내릴 수 없었다”면서 “과거 울던 드라이버들을 보면서 ‘나는 안 그럴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7번의 우승은 상상하지 어려운 일이었다. 이 팀과 함께라면 끝이 없을 것”이라고 보탰다.
2010년대 중반까지 해밀턴과 함께 활동했던 니코 로즈버그(독일)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도 “해밀턴은 영국이 배출한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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