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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내달 카이로 친선대회 출전
동아일보
입력
2020-10-31 03:00
2020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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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호가 A매치 기간(11월 9∼17일)을 활용해 소집 훈련을 하고 실전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한국,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남자 U-23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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