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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 “류현진, 내년 선발 랭킹 25위…내구성이 관건”
뉴스1
업데이트
2020-10-30 15:28
2020년 10월 30일 15시 28분
입력
2020-10-30 15:26
2020년 10월 30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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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매체가 60경기 단축시즌을 마친 뒤 내년을 바라보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준수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2021시즌 선발 랭킹 상위 40명을 선정했다. 류현진의 이름은 25번째에 있었다.
매체는 “분명한 것은 류현진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던졌던 것처럼 비슷한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시즌 LA다저스에서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의 놀라운 성적을 냈던 류현진은 그 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우려 속에서도 류현진은 올해 토론토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60경기 단축 시즌에서도 12경기 67이닝에 나와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내구성과 지구력이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는 내년에도 전형적인 베테랑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체는 강타자들이 많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류현진이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지만, 60경기가 아닌 162경기 체제에서 내구성 등을 입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BS스포츠는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전체 1위로 꼽았다.
2위부터 차례로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게릿 콜(뉴욕 양키스),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가 ‘톱 10’에 포함됐다.
이 밖에 마에다 켄타(미네소타 트윈스)가 11위, 타일러 글라스노(탬파베이 레이스)가 19위,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가 23위에 자리했다.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류현진보다 한 단계 위인 24위에 위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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