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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김세영, 세계랭킹 2위로 도약…박인비 4위
뉴스1
업데이트
2020-10-13 07:56
2020년 10월 13일 07시 56분
입력
2020-10-13 07:47
2020년 10월 13일 0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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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27·미래에셋)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도약했다.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세영은 지난주 7위에서 5계단 상승한 2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전날(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6577야드)에서 열린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430만달러)에서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전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두는 동안 메이저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던 김세영은 마침내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메이저 대회서 들어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김세영은 6.87점을 기록, 7.83점으로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25·솔레어)을 추격했다. 세계랭킹 2위는 김세영의 역대 최고 순위다.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골프 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도 랭킹이 9위에서 4위로 5계단 상승했다. 6.18점을 기록한 박인비는 6.59점을 기록한 3위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박성현(27·솔레어)이 8위를 유지하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니엘 강(미국)이 2계단 내려간 5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6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효주(25·롯데)가 11위, 이정은6(24·대방건설)이 12위, 유소연(30·메디힐)이 14위에 자리하는 등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 밖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고진영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안나린(24)은 155위에서 55계단이 오른 100위가 됐다.
KLPGA 투어서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해란(19·SK네크웍스)도 지난주보다 10계단 상승한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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