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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리그 우승 실패에 쓴소리…“바르셀로나는 약팀”
뉴시스
입력
2020-07-17 15:58
2020년 7월 17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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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재개 후 레알 마드리드에 역전 당해
메시 "이대로라면 챔피언스리그도 실패할 것" 분노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내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작심한 듯 쓴소리를 내뱉었다.
바르셀로나가 허무하게 정규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리가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사수나에 1-2로 패배했다.
오사수나는 이번 시즌 중위권을 맴돈 팀이다. 바르셀로나의 당연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충격적인 패배였다.
안방에서 바르셀로나가 일격을 당한 사이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을 2-1로 꺾고 통산 34번째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선두였던 바르셀로나는 재개 후 6승3무1패로 휘청였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10전 전승을 달리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결국 메시가 분노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는 약팀이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우린 꾸준하지 않았고, 동기부여도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선 “그들은 시즌 재개 후 한 번도 안 졌다. 하지만 우린 잃어선 안 될 승점을 쉽게 잃었다. 우리가 그들의 우승을 도왔다”라며 허탈해했다.
코파델레이(국왕컵) 탈락에 이어 리그 우승까지 놓친 바르셀로나에 남은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이탈리아)와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차전은 1-1로 비겼다.
메시는 “이런 경기를 계속한다면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어렵다”라면서 선수단이 분위기 반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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