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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해 연봉 4분의 1토막 64억원 될듯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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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03:00
2020년 5월 28일 03시 00분
입력
2020-05-28 03:00
2020년 5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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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현지 시간 7월 4일)에 시즌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새로운 연봉 지급안을 선수노조에 제시했다. 연봉이 많은 선수는 많이 깎고, 적은 선수는 적게 깎는 방식이다. 이에 따르면 2000만 달러(약 247억 원)였던 류현진(33·토론토·사진)의 올해 연봉은 515만 달러(약 64억 원)로 줄어들게 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즌 개막이 미뤄지면서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연봉 지급 규모를 놓고 갈등을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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