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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든 SON’, 영국도 주목하는 해병대 훈련병 손흥민
뉴스1
업데이트
2020-05-07 11:16
2020년 5월 7일 11시 16분
입력
2020-05-07 08:36
2020년 5월 7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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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해병대 훈련병 사진. (토트넘 스퍼스웹 SNS 캡처)© 뉴스1
기초 군사훈련 막바지에 다다른 ‘훈련병 손흥민’의 모습이 해외 언론에 공개됐다.
영국의 더 선은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 총을 들고 방탄모를 썼다”면서 “토트넘의 스타는 현재 자신의 조국 제주도 서귀포에 머물고 있다”고 알렸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금메달을 이끌며 병역 특례를 받은 손흥민은 기초 군사훈련 이수를 위해 지난달 20일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에 있는 해병대 제9여단 91대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훈련 기간은 총 3주로, 손흥민은 8일 퇴소 예정이다.
사진 속 손흥민은 136번이 새겨진 헬멧을 쓰고 오른쪽 어깨에 총을 멘 채 동료 훈련병들과 함께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더 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골망 구석으로 축구공을 능숙하게 날리던 27세의 이 선수가 소총 쏘는 법을 배우고 있다”면서 “리그가 재개되면 모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될 그가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퇴소 후 영국으로 돌아간 뒤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6월 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각 클럽들은 5월 중순부터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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