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추신수 “야구 사랑하지만, 건강도 중요”…개막 연기 지지
뉴시스
입력
2020-03-13 10:10
2020년 3월 13일 10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중단·시즌 개막 연기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8)가 정규시즌 개막을 연기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을 지지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시범경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7일로 예정돼있던 2020시즌 개막전도 최소 2주 연기하기로 했다.
텍사스 지역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에 따르면 추신수도 사무국의 결정에 찬성의 뜻을 나타냈다.
추신수는 “야구를 사랑하고, 올해는 계약 마지막 시즌이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돈보다 더 중요하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무국이 옳은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4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추신수는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다. 시즌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추신수는 “한 사람이 감염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시키기 쉽다. 우리는 모두 함께 클럽하우스를 공유하고, 함께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한다”며 “지금 (구단 내에) 감염자가 없다는 건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무관중 경기 보다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다.
추신수는 “우리는 사람들이 야구장에 오기를 원한다. 팬들이 필요하다”면서 “힘든 결정인 건 알지만 옳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잇따른 유출에 칼빼든 개인정보위, ‘매출 10%’ 징벌적 과징금 추진
韓조별리그 3경기 티켓만 86만원…북중미월드컵 ‘바가지’ 원성
“당신 범죄로 사람들 400억 달러 잃어” 권도형 꾸짖은 美판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