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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인도네시아 가볍게 제압…김연경 12점
뉴시스
입력
2020-01-07 19:16
2020년 1월 7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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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라바리니호가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7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아시아대륙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3-0(25-18 25-10 25-9)으로 완파했다.
한 수 위의 기량으로 가볍게 경기를 정리한 한국은 8일 이란과 대회 2차전을 갖는다. 9일에는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낙승을 거뒀다. 주장이자 에이스인 김연경이 서브에이스 4개 포함 12점을 책임졌고, 이재영이 10점을 보탰다.
서브에이스 13-1, 블로킹 9-0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한국은 1시간12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주전급이 대거 출격한 1세트 초반은 인도네시아의 끈질긴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연경의 공격과 이다영의 블로킹을 묶어 9-6으로 치고 나갔지만 이후 도망가지 못해 12-12 동점을 헌납했다.
전열을 정비한 한국은 김연경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 19-13으로 격차를 벌렸다. 1세트는 한국이 25-18로 가져갔다.
2세트부터는 경기가 수월하게 풀렸다. 7-4에서 김연경의 3연속 서브 에이스로 달아났다. 김연경의 날선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완전히 무너뜨리면서 14-4를 만들었다.
두 세트를 내리 획득한 한국은 3세트 들어 강소휘, 표승주 등 백업 선수들을 활용한 끝에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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