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골’ 김학범호, 호주와 평가전 1-1 무승부

  • 뉴시스
  • 입력 2020년 1월 4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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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둔 김학범호가 호주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비겼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KLFA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호주와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27분 오세훈이 먼저 골을 기록했으나 31분 알 하산 투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의 협의아래 전후반 50분씩 열렸다.

김 감독은 전반과 후반에 필드 플레이어 10명을 모두 교체하며 컨디션 점검에 집중했다. 골키퍼도 전반에는 송범근이 책임졌고, 후반에는 25분씩 안찬기, 안준수가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려 있다. 일본을 제외한 상위 3개국이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한국은 이란, 중국,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5일 태국 송클라로 이동해 9일 중국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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